알랑, "조르지뉴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 뽑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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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나폴리 미드필더 알랑이 동료 조르지뉴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 승선을 바란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나폴리 중원의 엔진으로 불리는 알랑이 팀 동료 조르지뉴와 함께 브라질 대표팀 승선을 바란다고 말했다.

알랑은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 일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알랑은 최근 불거진 조르지뉴와의 브라질 대표팀 동반 승선 문제에 대해 "조금은 힘들겠지만, 우리는 브라질 대표팀에 뽑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는 나폴리를 위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만일 대표팀에 소집된다면 매우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나폴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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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라운드를 치른 올 시즌 나폴리는 인터 밀란과 함께 리그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나폴리는 인테르전 0-0 무승부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덕분에 나폴리는 10승 1무로 리그 테이블 맨 꼭대기에 이름표를 올린 상황. 

나폴리 강점은 안정적인 전술 그리고 공수 밸런스다. 11라운드를 치르면서 나폴리는 32골을 넣고 8골을 내줬다. 인시녜와 메르텐스 그리고 카예혼으로 이어지는 스리톱 못지 않게 미드필더진도 탄탄하다. 그 중심에는 함식과 알랑 그리고 조르지뉴가 있다.

이 중 알랑과 조르지뉴는 함식과 함께 나폴리 핵심 미드필더로 꼽힌다. 조르지뉴는 후방에서부터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주는 게 주특기다. 시야도 넓은 편이라 일명 패스 마스터로 불린다. 여러모로 그는 '제2의 피를로'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알랑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중원의 엔진이다.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게 주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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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선수 모두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알랑은 2011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지만 성인팀에서는 친선 경기에만 뽑혔을 뿐, FIFA 주관 공식 대회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둥가에 이어 치치 감독 역시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알랑을 소집하지 않았다. 3월 깜짝 승선 가능성이 있지만 모든 열쇠는 치치 감독이 쥐고 있다.

조르지뉴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사이에서 저울질 중이다. 이탈리아의 경우 벤투라 감독이 알랑 차출에 소극적이다. 이 과정에서 벤투라 감독은 전술적인 이유로 조르지뉴의 대표팀 입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표했다. 그 사이 브라질 대표팀이 조르지뉴 모시기에 나섰다. 조르지뉴 역시 브라질 대표팀 입성에 호의적인 입장을 표했다. 치치 감독이 조르지뉴만 원한다면 대표팀 입성도 가능하다고 한 만큼 3월 차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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