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y Alderweireld TottenhamGetty Images

알데르베이럴트, 연말까지 복귀 못 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28)가 최근 당한 햄스트링 부상 탓에 한창 일정이 바빠지는 내달까지 결장한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H조 4차전 홈 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그는 경기 시작 24분 만에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이날 당한 부상으로 그는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결장한 데 이어 최근 소집된 벨기에 대표팀에도 차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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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각국 대표팀이 해산한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알데르베이럴트가 아마 크리스마스 기간이 끝날 때까지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알데르베이럴트가 크리스마스 기간이 끝난 후에나 복귀한다면 그는 사실상 2017년을 종료한 셈이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밤 9시 30분 라이벌 아스널전을 시작으로 올해 남은 6주간 무려 12경기를 치른다. 즉, 토트넘은 앞으로 일주일에 최소 두 경기씩 치르는 강행군을 거듭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핵심 수비수 알데르베이럴트의 공백은 팀에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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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2015-16 시즌 38경기 35실점,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26실점으로 두 시즌 연속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토트넘은 알데르베이럴트가 선발 출전한 10경기 중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당분간 올 시즌 초반 빼어난 활약을 펼친 다빈손 산체스로 그의 공백을 메우겠지만, 일정이 가장 바쁜 시기에 핵심 수비수의 전력 이탈은 불안 요소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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