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elotti Real MadridGetty Images

안첼로티, 호날두 영입 원한 적 없다 “앞을 바라볼 것”

[골닷컴] 배시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깜짝 복귀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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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는 최근 안첼로티 감독이 호날두와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비롯해 다수의 현지 언론들이 호날두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으론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호날두의 복귀를 반대했기에 성사 가능성은 이미 낮았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이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던 시절 호날두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리그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기에 호날두의 복귀를 원하는 것은 타당한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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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문이 돌자 안첼로티 감독은 17일(현지시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호날두와 재회를 원했다는 입장을 부인한 것. 그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이며 나는 그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갖고 있다. 한 번도 그의 이적을 고려한 적 없다. 우리는 앞을 바라볼 것”이라는 글을 #HalaMadrid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기제했다.

이번시즌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팀과 이적설이 떠올랐다. 하지만 맨시티는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알려졌으며 안첼로티 감독까지 못을 박았다. 이적설이 돈 후 여러 팀들의 부인이 이어지자 호날두의 자존심만 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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