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악마의 재능' 안토니오 카사노가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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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는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매체에서 일하는 지인을 통해 자신의 은퇴 소감이 담긴 편지를 공표하며 축구계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편지는 곧바로 이탈리아 매체들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1999년 바리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카사노는 2001~06년까지 AS 로마에서 활약하며 이탈리아를 이끌 새로운 공격수로 각광받았다. 2006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등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후 AC 밀란, 인터 밀란을 포함한 다수의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하며 선수생활을 이어오다가 2017년 은퇴를 발표한 후 번복해 다시 선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그의 은퇴 발표는 두 번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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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역 시절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39경기에 출전해 10골의 기록을 남겼다.
카사노는 한 때 '이탈리아의 마지막 판타지스타'라고 불리며 델 피에로, 토티를 이을 이탈리아 축구 대표 주자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유독 많은 돌출행동으로 인해 그 재능을 다 꽃피우지 못했다는 평가도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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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바리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카사노는 2001~06년까지 AS 로마에서 활약하며 이탈리아를 이끌 새로운 공격수로 각광받았다. 2006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등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후 AC 밀란, 인터 밀란을 포함한 다수의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하며 선수생활을 이어오다가 2017년 은퇴를 발표한 후 번복해 다시 선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그의 은퇴 발표는 두 번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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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는 한 때 '이탈리아의 마지막 판타지스타'라고 불리며 델 피에로, 토티를 이을 이탈리아 축구 대표 주자로 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유독 많은 돌출행동으로 인해 그 재능을 다 꽃피우지 못했다는 평가도 공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