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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개그로 승화한 윌셔 “안 다치고 스케이팅”

[골닷컴] 윤진만 기자= 잉글랜드 출신 아스널 미드필더 잭 윌셔(25)가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축구계 대표 ‘유리몸’ 중 하나인 윌셔는 5일(현지시간) 개인 트위터에 아내 안드리아니, 두 자녀(아키, 델리아)와 스케이트를 타는 사진을 올리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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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느낌이 좋네. 부상 없이 20분이나 아이스 스케이트를 탔는걸.” 

글 옆에는 웃는 얼굴, 팔 근육, 눈물을 흘리는 웃는 얼굴 이렇게 3가지 이모지를 덧붙였다. 

윌셔는 2011년부터 매해 연례행사처럼 부상을 하고,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종아리 부상으로 약 4달간 재활을 했다. 부상 부위도 무릎, 발목, 종아리, 발 등 다양하다. 

그는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부상은 많은 걸 앗아갔지만, 윌셔는 절망하지 않은 눈치다. 자신의 부상을 개그 소재로 삼는 여유를 보이며 완벽한 부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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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도 그런 윌셔를 유로파리그와 리그컵과 같은 컵대회에 출전시키며 기다려주고 있다.

윌셔는 7일 홈에서 열리는 베이트보리소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도 출전이 유력하다. 

- 잭 윌셔의 주요 부상 이력
2017년 4월~8월 종아리 (112일)
2015년 8월~2016년 4월 종아리 (247일)
2015년 2월~3월 발목 (36일)
2014년 11월~2015년 2월 발목 (90일)
2014년 3월~5월 발 (57일)
2013년 3월~4월 발목 (30일)
2012년 5월~9월 무릎 (125일)
2012년 2월~5월 피로 골절 (104일)
2011년 9월~2012년 1월 발목 (127일)
2011년 7월~9월 발목 (56일)

사진=게티이미지, 잭 윌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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