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우 영입한 스완지, 기성용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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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기어코 안드레 아예우 재영입한 스완지, 웨스트 햄이 원한 기성용도 붙잡는 데 성공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필사적으로 강등권 탈출에 도전하는 스완지 시티가 기어이 웨스트 햄 공격수 안드레 아예우(28)를 재영입했다.

스완지는 1일 새벽(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6년 팀을 떠난 아예우를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스완지가 아예우의 이적료로 웨스트 햄에 지급한 금액은 18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72억 원). 이는 스완지가 구단 역사상 선수 한 명을 영입하는 데 들인 최고액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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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 팬들에게 더 관심이 갈 만한 대목은 결국 기성용이 아예우의 이적을 둔 스완지와 웨스트 햄의 합의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 햄 감독이 이달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부터 기성용 영입 가능성을 타진한 건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웨스트 햄은 스완지 미드필더 기성용과 수비수 알피 머슨 동시 영입을 추진했었다. 이어 웨스트 햄은 스완지가 아예우 영입을 추진하자 그의 이적 조건으로 기성용 영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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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기성용은 스완지에 남았다. 그는 지난 31일 아스널전이 끝난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적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웨스트 햄이 스완지보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이적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

기성용은 오는 6월 스완지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그가 시즌 잔여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훨씬 더 유리한 조건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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