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테자커, FA컵 결승에서 시즌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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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수비수 줄부상 + 코시엘니 출전 정지' 아스널, 스리백 유지하려면 메르테자커 선발 출전 불가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막판 스리백 전술로 전환한 아스널이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수비진 구성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올 시즌 중후반까지 팀이 부진을 거듭하자 그동안 활용한 4-3-3 포메이션을 포기하고 3-4-2-1 체제를 전향했다. 그러면서 벵거 감독은 롭 홀딩, 로랑 코시엘니, 그리고 나초 몬레알로 이어지는 스리백 수비진을 중용했다. 이 때문에 아스널이 오는 28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에서도 스리백을 가동할 가능성이 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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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은 올 시즌 유일한 우승 기회인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 핵심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가 프리미어 리그 최종전이었던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세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당한 퇴장으로 내려진 퇴장 징계는 FA컵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즉, 코시엘니는 FA컵 결승전과 다음 시즌 초반 두 경기에 결장한다.

더 큰 문제는 벵거 감독이 첼시를 상대할 FA컵 결승전에서 스리백 수비라인을 구성할 선수가 부족해졌다는 사실이다. 아스널은 징계를 당한 코시엘니 외에 슈코드란 무스타피,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부상 탓에 FA컵 결승전에 나설 수 없다. 현재 벵거 감독이 기존 자원 홀딩과 몬레알 외에 활용할 수 있는 수비수는 메르테자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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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 또한 이에 "메르테자커가 FA컵 결승전에 강제로 출전하게 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메르테자커는 과거 아스널의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베테랑 선수지만, 그는 올 시즌 무릎 부상 탓에 모든 대회를 통틀어도 단 한 경기에 교체 출전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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