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스널이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공격수 보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 타깃으로 거론됐던 세리에 초신성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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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지난 시즌 리그 기준 팀 득점이 55골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최전방에서 문제를 떠안았다. 순위표 바로 아래에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보다 득점이 적었고, 3단계 아래 있는 아스톤 빌라와는 같은 수치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때문에 전력상 우위에 있음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경기가 많았다.
팀 내에서 확실한 주득점원이 없는 게 문제였다. 2019-20시즌 22골을 기록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재계약을 맺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10골밖에 넣지 못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그보다 3골 더 넣었지만 임팩트는 부족했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에디 은케티아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요청했고, 아스널은 여러 공격수를 후보에 올려놓고 협상을 시작했다. 도미닉 칼버트르윈, 태미 에이브러햄, 안드레아 벨로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이 물망에 오르며 접촉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세리에 초신성으로 불리는 피오렌티나의 주포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블라호비치를 원하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으로 알려진 6천만 파운드(약 958억 원)를 지불해 라이벌 토트넘을 제치고 영입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190㎝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음에도 스피드와 발재간이 빼어나고, 중앙에만 한정되지 않고 측면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는 스타일을 지녔다. 볼 키핑과 경합 싸움에서도 강점을 보였으며 득점력까지 갖췄다. 실제 지난 시즌 세리에A 37경기 2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레전드들의 극찬을 받았고, 러브콜이 쏟아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 유벤투스, 토트넘 등이 영입을 원했다. 이런 가운데 공격 보강이 절실한 아스널까지 가세하면서 영입전이 더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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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피오렌티나는 향후 팀의 핵심으로 성장할 블라호비치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미 구단주와 회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잔류시킬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현재 바이아웃 금액을 더 높이기 위해 블라호비치와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