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Wilshere Bournemouth 2020-21Getty

아스널 출신 윌셔, 다시 백수… 루니 감독 곁으로 갈까?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아스널 출신의 미드필더 잭 윌셔(29세)가 또다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그는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AFC 본머스와 재계약을 맺지 못해 무소속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더비 카운티의 웨인 루니 감독이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랜드 축구 리그가 새 시즌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소속 팀을 찾지 못한 선수가 있다. 바로 비운의 천재 잭 윌셔다. 그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총 198경기에 뛰며 국가대표 선수로까지 성장했지만 매번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이에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기회를 모색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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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난해 10월 웨스트햄과 상호 해지한 후 3개월 동안의 백수 생활 끝에 2부 리그 본머스에 단기 계약으로 입단했다. 13년의 프로 생활 중 첫 2부 리그였지만 1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거두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한 본머스와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다시 무소속으로 새로운 팀을 모색해야 했다. 

윌셔는 최근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지만 적절한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실제로 프리시즌을 잘 치렀고 몸 관리를 위해 구단과 함께 훈련했다. 아직 29세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여전히 좋다”라며 뛸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 

윌셔는 "좋은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냥 기다리고 있다. 얼마나 기다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3개월) 무적 기간보다는 오래 기다리고 싶지 않다.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소속팀을 찾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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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일부 매체에 따르면 현재 윌셔는 전 대표팀 동료였던 웨인 루니 감독의 더비 카운티(2부 리그)의 훈련에 참가하여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긍정적인 평가지만 그의 높은 급여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잘 해결하여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이번 달 31일 전까지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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