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l Arteta Arsenal 2020-21Getty

아스널 전 주장의 팩폭 "아르테타 선임은 실수, 아스널 맡을 준비 안 됐어"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향한 비판이 끊이질 않는다. 이번에는 아스널에서 뛰었던 윌리암 갈라스까지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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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이번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 이후 첫 풀시즌을 치르는 만큼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시즌 중도에 부임했음에도 팀을 변화시키면서 FA컵 우승을 달성했던 점을 떠올렸을 때 팬들은 높은 순위를 꿈꿨다.

구단에서도 아르테타 감독을 믿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제적 손실이 큰 상황에서도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안, 세드릭 소아레스 등을 영입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선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임대로 데려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고, 구단과 팬들이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리그뿐만 아니라 컵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FA컵과 리그컵에선 탈락의 연속이었다. 그나마 유일하게 기대를 걸었던 유로파리그에선 결승을 코앞에 두고 4강에서 비야레알에 패하며 떨어졌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벤트는 "아스널은 아르테타 감독보다 더 나은 감독을 임명해야 한다. 유명한 명장들을 데려오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아스널에서 10번을 달고 뛰었던 갈라스도 동참했다. 갈라스는 1일 영국 매체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르테타는 아스널의 감독을 맡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는 맨시티에서 수석코치직을 역임했지만, 감독을 해본 적은 없다. 이건 완전히 다르다"며 냉정한 현실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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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단 보드진은 아르테타 감독을 선임한 것이 실수다. 나는 아르테타가 휼륭한 감독이 될 것이라 확신하지만, 빅클럽을 이끌기 위해선 경험이 필요하다"면서 "솔직히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것은 아스널 팬들에게 수치스러운 일이다. 아스널은 우리가 18년, 20년 전에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르다"며 친정팀이 부진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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