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벵거 감독 "아주, 아주 슬픈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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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벵거 감독 "아주, 아주 슬픈 밤이다"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아주, 아주 슬프고, 좌절스러운 밤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을 위한 '동화' 같은 엔딩은 없었다. 아스널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7/18시즌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0-1로 패하며 합산스코어 1-2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로서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이끌면서 결국 유럽 대륙 대회 우승 없이 재임기간을 마무리하게 됐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주 강렬한 경기였고 우리는 전력을 다했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축하를 보낸다"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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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우리는 1, 2차전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고 그런 측면에서 좌절스럽다"라며 "그들은 수비를 잘했고 특히 고딘은 5, 6번의 기회를 막아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코시엘니의 상황이 좋지 않아보인다"라며 "아킬레스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스캔을 받을 예정이지만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경기 직후 외질에 대해 비판한 아스널 레전드 수비수 마틴 키언의 발언에 대해 "나는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 경기가 끝난 후 그의 퍼포먼스를 다시 보면 그가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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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무척 슬프고, 좌절스러운 밤이다"라며 "이제 아스널이 다음 시즌을 생각할 때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늘과 같은 패배에서 극복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라며 "지금으로선 나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다. 천천히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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