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행' 마브로파노스, 브레멘 임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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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 Giannina composite
올겨울 아스널의 영입 1호 마브로파노스, 바로 임대 이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최근 영입한 그리스 수비수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20)가 팀에 합류하지 않고 바로 임대 이적을 떠난다.

아스널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슈퍼 리그 중위권 팀 PAS 지아니나에서 마브로파노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과 지아니나 측은 마브로파노스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아스널은 그의 이적료로 지아니나에 약 18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5억 원)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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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로파노스는 전 소속팀 지아니나에서도 올 시즌 막 주전으로 급부상한 신예다. 실제로 그는 그리스 성인 대표팀에 차출된 적도 없으며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아스널은 지난 1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한 수석 스카우트 스벤 미슬린타트의 추천을 받고 마브로파노스를 영입했다. 그는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가와 신지, 우스망 뎀벨레 등을 발굴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즉시 마브로파노스를 팀에 합류시키지 않고 그를 임대 이적시켜 활약상을 점검해볼 계획이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또한 지난 4일 첼시전이 끝난 후 "마브로파노스는 아직 우리 팀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그를 임대 이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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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브로파노스를 임대 이적할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른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 베르더 브레멘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브레멘과 아스널이 이미 마브로파노스 임대 이적 협상을 상당 부분 진척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마브로파노스는 올 시즌 전반기 그리스 슈퍼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했고, 지아니나는 이 중 12경기에서 상대를 1골 이내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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