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결별 앞둔 램지, 1월보다 여름 이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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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협상 결렬된 램지, 1월보다 여름 이적으로 마음 굳혔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과 결별이 확실시되는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당장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낮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BBC'를 비롯해 잉글랜드 현지 주요 언론은 램지와 아스널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으며 양 측이 사실상 대화 창구를 닫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 또한 최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램지와 재계약을 맺는 게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램지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된다. 즉, 그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타 구단으로 떠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스널이 어차피 떠날 선수라면 그를 오는 1월 이적시켜 이적료를 챙길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잉글랜드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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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램지의 1월 이적은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선수 본인이 1월보다는 여름 이적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램지가 겨울보다 여름 이적을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자유계약으로 이적하는 선수는 연봉 협상 등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그를 영입하는 팀 또한 이적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연봉, 보너스 등으로 더 많은 액수를 보장하는 데 큰 거리낌을 나타내지 않는 게 통상적이다. 이에 대해 '데일리 메일'은 "램지는 1월이 아닌 보스만 룰에 따른 여름 이적을 택하면 더 좋은 조건에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1월 이적보다는 여름까지 기다린 후 자신이 합류할 새 팀을 고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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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램지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이다.

아울러 '데일리 메일'은 램지가 프리미어 리그보다는 타 리그로 이적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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