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스터전Getty Images

'아쉽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공식발표]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올해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손흥민은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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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아쉽게도 손흥민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후보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 후벵 디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잭 그릴리쉬, 해리 케인, 메이슨 마운트, 모하메드 살라, 토마시 수첵이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인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올리며 단일 시즌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공동 3위에 올랐다.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리그 최정상급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놀라운 결정력을 바탕으로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실제 축구 통계 매체 '언더스탯'에 따르면 손흥민의 기대 득점은 11.02골이다. 11골 안팎을 기록해야 통계가 예상한 수치와 근접한다. 그러나 손흥민은 17골을 기록했다. 기대 득점 대비 6골이나 더 넣은 셈이다. 그만큼 손흥민의 골 결정력이 뛰어났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이에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됐다. 실제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를 수 있는 기대감도 조성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후보에 오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후보에만 올라도 대단한 영광이었지만, 그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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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의 선수는 해리 케인, 후벵 디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세 선수의 싸움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먼저 케인은 이번 시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 모두 휩쓰는 괴력을 과시했다. 디아스는 맨시티가 우승하는 데 있어서 후방에서 든든한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브루노는 18골 11도움을 기록해 맨유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과연 어떤 선수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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