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감바 오사카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자 결과를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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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바와의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전북은 H조 2위에 자리했다.
전북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일류첸코가 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이어가 쿠니모토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수비에서 흔들리더니 연이어 2골을 헌납했다. 남은 시간 결승골을 뽑아내기 위해 구스타보, 바로우, 김승대 등을 투입했으나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균형을 깨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초반 2골을 넣고 앞서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을 허용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결과적으론 귀중한 승점 1점을 얻게 되었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들을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했다.
전반전 이른 시간 골을 뽑아내며 흐름이 좋았지만, 이후로는 아쉬운 부분이 가득했다. 이에 대해 "결과에 100% 만족하진 않는다. 2골을 먼저 넣고 승리하지 못해 아쉽고, K리그와 J리그 간의 맞대결이었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 후반전에 홍정호를 빼고 박진성을 넣었다. 홍정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빨리 교체했다. 선수단에 배탈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있어 변화의 폭을 많이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다음 경기 계획에 대해선 "다음 경기뿐만 아니라 남은 4경기 모두 중요하다. 마지막 감바 오사카전까지 매 경기 집중해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씩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선제골을 터뜨린 일류첸코는 "처음 15분 동안 점수 차를 2점까지 벌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감바 오사카의 강한 압박에 골을 내주며 어려운 전반전을 보냈다. 그래도 후반전에 다시 재정비를 하여 다시 동등한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아쉽지만, 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만한 결과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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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경기에는 교체로 들어왔지만 우리는 짧은 기간에 6경기를 뛰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태국 팀과 일본 팀 모두 개인적으로는 처음 상대해보았다. K리그 팀과는 다른 스타일의 경기를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경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