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Scaloni Brazil Argentina Suspension Eliminatorias 05092021Getty Images

아르헨 스칼로니 감독 “아무도 우리에게 경기할 수 없다고 말한적 없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킥오프 5분 후 경기는 중단됐다. 브라질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영국에서 들어온 이들은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차출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격리 기간 없이 경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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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협회와 남미 축구연맹은 경기 전부터 진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렇기에 경기는 시작됐으나 경기 도중 브라질 보건 당국에 의해 결국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양팀은 경기 진행을 주장했지만 결과를 바꿀 수 없었다.

스칼로니 감독은 경기 중단이 확정된 후 ‘TyC 스포츠’를 통해 심정을 밝혔다. 그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매우 슬프다. 누구의 책임인지 따지지 않겠다. 경기가 중단된 것에 큰 슬픔을 느낀다. 이런 상황을 위한 순간이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스칼로니 감독은 “이 경기는 세계 최고의 매치 중 하나로 모두에게 축제였어야 하고 치렀어야 한다. 이렇게 중단된 이상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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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내가 감독으로서 내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아무도 우리에게 경기할 수 없다고 말한적 없다. 남미축구연맹 담당자는 우리에게 라커룸으로 가라고 했고 우린 그렇게 했다. 우리는 피해자다. 우리 선수들은 물론이고 브라질 선수들도 경기를 치르고 싶어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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