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앞둔 김학범 감독이 현재 올림픽 대표팀의 상황을 전했다. 7-80% 정도 완성된 상태라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6일, 프랑스와 한 차례 더 모의고사를 치른 뒤 17일 출국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 참석한 김학범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경기이다. 선수들도 자신감 갖고 좋은 경기 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현재 팀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는 어느 누가 나가도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선수들이 어떤 기량을 펼칠지 보는게 포인트다.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고 운동장에서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7-80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체력적인 부분이나 전술, 몸상태는 마무리단계이다. 경기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별리그에서 상대하게 될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에 대한 정보 수집도 이어지고 있었다. 김학범 감독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바뀌는 정보는 업데이트해서 준비하고 있다. 시합날까지 상대도 바뀔 수 있다. 우리의 자리에서 계속 준비하고 있다”면서 “세트피스는 못 볼 것이다. 우리 경기가 어차피 노출된다. 노출될 걸 뻔히 알면서 패를 깔 수 없다. 우리 것을 안 보여주면서 효과를 얻을 것을 잘 연구하겠다”고 내일 경기에 대한 예고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