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바르셀로나의 브라질 대표팀 신성 아르투르 멜루가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로부터의 칭찬은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위해 미국에 있는 아르투르는 뉴저지에서 열린 미국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소감 그리고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6일(한국시각)자 보도에 따르면 아르투르는 바르셀로나 레전드 차비 에르난데스와 자신을 비교했던 메시의 호평에 대해 "메시로부터 그러한 칭찬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고 운을 뗀 뒤, "메시는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 (그리고) 메시가 축구계에서 얼마나 많은 의미가 있는 선수인지는 표현할 말이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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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바르셀로나와 브라질 대표팀을 지키는 것은 굉장한 책임감이 따른다. 두 팀 모두 (나를) 반겼고, 지금까지는 양 쪽 모두에 적응을 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입생이자 경쟁자인 프레드에 대해서는 "프레드와 (나는) 직접적인 경쟁자가 아니다. 우리는 함께 뛸 수 있다. 그러나 (그와의 경쟁은) 공정하면서 건전한 방향으로의 싸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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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표팀에 입성하고 있는 이들은 이러한 과정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많은 걸 배운다. 우리는 대표팀 시스템에 적합해서 소집됐다. 그리고 새롭게 입성하는 선수들이라면 모든 것을 유심히 살피면서 배울 점에 대해서는 배워야 한다"라며 대표팀 입성을 통해 많은 걸 배우겠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챠비로 불리는 아르투르는 삼바군단과 바르셀로나 중원의 미래로 꼽힌다. 별명에서 보이듯 침착한 경기 운용 능력과 탈압박 그리고 패싱력이 모두 뛰어난 미드필더다. 브라질의 그레미우 시절부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시즌에는 남미의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러시아 월드컵 승선에는 실패했지만, 치치 감독 2기 출범과 더불어 아르투르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약점이었던 미드필더진에서의 창의성 부재를 해소할 선수로 불리는 만큼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히 출전만 한다면 아르투르는 치치 감독 2기에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