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e Smith Rowe, Arsenal 2020-21Getty

아르테타, 스미스 로우 자극 "15골 10도움 정도는 해줘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올 시즌 도중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데뷔한 신예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20)를 칭찬하면서도 그의 분발을 촉구했다.

스미스 로우는 지난 12월 아스널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어린 선수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도중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과 결별한 데 이어 다니 세바요스와의 결별이 확실시되며 대안으로 떠오른 공격형 미드필더다. 스미스 로우는 지난 10일 웨스트 브롬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개인 통산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이 전까지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4도움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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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스미스 로우에게 1군 데뷔 기회를 제공한 인물이다. 그는 이후 줄곧 기회가 날 때마다 공개적으로 스미스 로우의 가능성을 칭찬하며 그에게 자신감을 실어줬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정작 스미스 로우가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자 이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그를 자극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에밀(스미스 로우)은 12월 데뷔 후 훌륭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제 막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아스널의 10번이라면 한 시즌에 15골, 10도움 정도는 기록해줘야 한다. 그래야 유럽 최정상급 선수들과 견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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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에밀은 유럽 최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가 될 만한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할 만한 능력이 있을 뿐 아직 그 경기에 오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프리미어 리그 9위 아스널은 올 시즌 세 경기를 남겨둔 채 4위 레스터와의 격차가 승점 11점 차로 벌어졌다. 일찌감치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좌절된 아스널이 차지할 수 있는 올 시즌 최고 성적은 프리미어 리그 5위다. 그러나 5위 웨스트 햄마저 아스널에 승점 6점 차로 앞서 있다. 프리미어 리그는 올 시즌 리그 5위 팀에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부여한다. 아스널이 유럽클럽대항전에 나서지 못한 건 지난 1995/96 시즌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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