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yGetty Images

아구에로 따라가는 데파이, 유벤투스에 '죄송합니다'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 다음은 멤피스 데파이? 자유계약(FA) 공격수들이 줄줄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수개월 전부터 이어진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프랑스 '레퀴프'는 지난달 "올림피크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가 곧 FA 신분으로 풀릴 것"이라며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합류를 점쳤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지난 1월부터 데파이 영입을 시도했다. 다만 로날드 쿠만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 선수단 구성에도 차질이 있었다. 또 다른 지도자가 들어설 경우, 판을 완전히 새로 짜야 할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이제는 바르셀로나도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을 듯 보인다. 구단 측은 4일(이하 한국시간) 쿠만 감독의 감독직 유지를 고지했다. 이에 선수단을 꾸리는 일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데파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데파이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기 위해 유벤투스의 매혹적인 제안도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르면 내주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식 선수가 됐음을 공식 발표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알짜 줍기로 이적 시장 초반 판도를 진두지휘 중. 아구에로를 이적료 없이 데려왔고, 데파이까지 개인 처우만 맞추는 조건으로 품을 수 있다는 게 현지 복수 매체 설명이다.

데파이는 지난 2017년 1월 리옹 유니폼을 입은 뒤 178경기 76골 55도움을 몰아쳤다. 현재 조국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0을 준비하고 있으며, 3일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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