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gio Aguero Manchester CityGetty Images

아구에로 "나는 아무도 때리지 않았다"

[골닷컴] 돔 파렐 기자 / 번역 : 이준영 기자 = 지난 토요일 저녁 8시(한국시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본머스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경기장 보안직원을 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기가 끝난 이후 아구에로는 이를 강하게 부정했다.

본머스 찰리 대니얼스의 선제골, 맨시티 가브리엘 헤수스의 동점 골로 두 팀의 균형은 90분까지 팽팽했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7분, 라힘 스털링이 맨시티에 승리를 안겨주는 결승 골을 넣었다.

스털링의 극적인 결승 골에 맨시티 팬들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맨시티의 선수들은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원정 팬들이 모인 곳으로 돌진했고, 팬들 중 몇몇은 경기장 안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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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주심을 맡은 마이크 딘은 한바탕 여흥이 끝난 이후 스털링에게 옐로카드를 선언했다. 이미 경고 한 개가 있었던 스털링에게는 곧장 퇴장이 선언됐다.

아구에로 역시 이 소동에 휘말렸다. 아구에로는 경기장 보안요원, 경찰들과 논쟁에 휩싸였다. 경기 종료 이후 복수의 매체는 경기장 보안요원이 결승 골이 터진 상황에서 아구에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강하게 부정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아무도 때리지 않았다. 그들의 주장은 거짓이다. TV 중계가 모든 것을 증명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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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추가로 맨시티의 팬 두 명이 경기종료 후 경기장에 난입해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경기장 CCTV를 다시 보고 있다. 진행 중인 조사의 일환으로 다른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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