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유로 결승전을 앞두고 잉글랜드 축구 팬들의 행동이 선을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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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20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1968년 이후 5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잉글랜드는 대회 역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잉글랜드 축구 팬끼리 웸블리 스타디움 앞에서 충돌하면서 싸움이 번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웸블리 스타디움 앞에서 잉글랜드 팬끼리 싸우고 있는 모습이 촬영됐다. 싸움의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다. 현재 경찰이 출동해 사태를 진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축구 팬들은 웸블리 스타디움을 침입하려는 시도까지 포착됐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잉글랜드 팬들이 웸블리 스타디움을 습격했다. 팬들이 보안 장벽을 뚫고 경기장에 들어가려는 모습이 보였다. 현재 추가적으로 장벽을 세웠다"고 전했다.
유로는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항전 메이저 대회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가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지켜볼 정도로 유명하다. 원래 지난해에 개최되어야 했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되면서 이번 해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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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망의 결승전과 폐막을 몇 시간 앞두고 잉글랜드 팬들의 선을 넘는 돌발 행동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욱이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예민한 시기인데다가 축구 종주국이라며 자존심을 내세우던 잉글랜드 국민들이 이런 행각을 벌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