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ian Mbappe Monaco PSG Ligue 1 26112017Getty

실바의 농담, "음바페, 모나코를 위해 뛰는 것 같았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파리 생제르맹(PSG) 주장 티아고 실바(33)가 AS모나코와의 경기에서 찬스를 놓친 음바페(18)에 대해 "그가 아직도 모나코를 위해 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음바페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치러진 친정팀 AS모나코와의 경기에서 네 차례의 완벽한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PSG는 2-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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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음바페가 PSG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AS모나코의 홈 구장인 루이 2세 스타디움에 방문하는 것이었다. 음바페는 1년동안 임대선수 신분으로 뛴 이후 PSG로 완전 이적하게 된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모나코에서 26골을 넣으며 리그 앙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PSG의 주장인 티아고 실바는 "나는 체인징룸에서 음바페에게 '아직 모나코를 위해 뛴다고 생각한 것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라며 "그는 일부러 공을 바깥으로 찬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음바페는 이번 시즌 굉장히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30)와 네이마르(25)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 경기에서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이로써 2위인 AS모나코와 승점 차이를 9점까지 벌리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네이마르의 골은 페널티 킥이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지난 9월 '페널티 킥 논쟁' 이후 네이마르를 페널티킥 키커로 선정했다.

이에 티아고 실바는 "오늘은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처리했다. 아마 다음 경기에서는 네이마르가 카바니에게 양보할 수도 있다. 네이마르는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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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만약 네이마르가 오늘 이미 득점을 했다면 양보했을 수도 있다. 혹은 오늘처럼 음바페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음바페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PSG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전 5시(한국시각) 트루아를 상대로 리그 앙 1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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