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l van Dijk NetherlandsGetty

신중한 리버풀, 반 다이크 시즌 초반 출전 여부는 미정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이 약 8~9개월 만에 실전에 복귀한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회복 과정을 검토하며 최대한 신중하게 그의 운동량을 조절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반 다이크는 작년 10월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도중 상대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 충돌하며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그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리버풀의 시즌 잔여 경기는 물론 자신이 주장직을 맡은 네덜란드 대표팀이 출전한 EURO 2020에도 나서지 못했다. 반 다이크 또한 지난 시즌이 종료된 후 프리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EURO 2020 출전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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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반 다이크는 프리시즌 평가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지난 3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평가전에서 69분 교체 출전해 약 21분간 활약하며 실전 감각 회복을 시작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오는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개막하면 반 다이크를 바로 경기에 투입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리버풀은 당분간 반 다이크의 운동량을 조절하며 그의 무릎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볼 계획이다. 리버풀은 오는 9일 애슬레틱 빌바오, 10일 오사수나를 상대로 평가전에 나선다. 반 다이크 또한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페이스를 끌어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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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은 15일 노리치 시티 원정이다. 리버풀은 앞으로 약 열흘간 반 다이크의 몸상태를 지켜본 후 노리치전 출전 명단 구성을 완료할 가능성이 크다.

반 다이크 또한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력 코치 안드레아스 콘마이어와 계속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다"며, "리그가 시작되면 클롭 감독의 결정을 따르며 계속 몸상태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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