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Kane England Euro 2020Getty Images

신임 사령탑 누누 "케인은 토트넘 선수" 이적 불가 방침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올여름 이적을 희망하는 공격수 해리 케인(27)을 붙잡을 계획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케인은 지난 시즌 후반기 도중 현지 언론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적 의지를 내비쳤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토트넘보다 우승 가능성이 큰 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케인과 토트넘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4년 6월까지다. 토트넘으로서는 아직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은 데다 팀 전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의 이적 요청을 쉽게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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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토트넘은 이미 케인 영입을 시도한 맨체스터 시티의 1차 제안(약 1억 파운드)을 단칼에 거절했다는 게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최근 프리시즌 캠프를 차린 누누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언론을 통해 "케인은 토트넘 선수"라고 못 박았다. 그는 "케인은 우리 선수다. 이에 대해서는 더 추가할 말이 없다. 지금은 그가 대표팀 일정을 마무리한 만큼 몸상태를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할 시기다. 이후 그는 토트넘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가 돌아오면 대화를 나눌 생각이다.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할 날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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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감독은 "개인적으로도 케인과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되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7일 밤 11시 레이튼 오리엔트를 상대로 올여름 프리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레이튼 오리엔트전은 올여름 부임한 누누 감독의 비공식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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