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레반도프스키에게 2019-20 시즌은 최고의 시즌이었다.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득점왕에 올랐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도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의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사상 여섯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팽팽했던 경기의 해결사는 코망이었다. 후반 14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코망이 헤더로 마무리한 것이다. 이후 PSG는 뮌헨의 골문을 열기 위해 쉴 새 없이 두드렸지만 노이어가 버티는 뮌헨 수비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우승은 뮌헨의 몫이었다.
레반도프스키의 득점포 가동 여부가 관심사였다.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55골을 넣고 있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5골을 넣으며 17골의 호날두가 갖고 있던 대회 최다골 기록 경신도 내심 노렸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득점포 가동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가져왔다. 15골의 레반도프스키는 2위 홀란드(10골)를 크게 따돌렸다.
이미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득점왕, DFB 포칼 득점왕도 달성한 상태였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추가해 ‘득점왕 트레블’을 달성했다. 레반도프스키의 맹활약과 함께 뮌헨도 트레블에 성공했다. 뮌헨과 레반도프스키에게 말 그대로 잊을 수 없는 시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