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Conte Inter Serie A 2021-22Getty

"시기가 안 맞았어" 콘테가 밝힌 지난여름 토트넘 제의 거절 이유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가 지난여름 토트넘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콘테로 시끄럽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다.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고전했던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만에 새로운 감독을 맞이했다. 이미 지난 여름 열렬한 러브콜을 보낸 콘테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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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콘테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이제는 토트넘 사령탑이 된 콘테는 왜 지난여름 토트넘 제의를 거절했을까?

구단 공식 사령탑 부임 이후 첫 인터뷰에서 콘테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그는 "지난 여름 토트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두 시즌 동안 인테르에서 매우 중요하고, 힘든 시기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내 입장은 분명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다른 경험을 시작할 시기가 아니었다. 기다리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감정적으로도 인테르와의 경험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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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전 구단들에서 내가 해냈던 내 과거들은 중요하다. 자부심을 느낀다. 내게 토트넘은 새로운 도전이다. 감독으로서 내 커리어의 중요한 부분이 되길 바란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바쁘다. 손 볼 곳이 많다. 8월만 해도 좋았다. 9월부터 미끄러지더니 9위까지 내려앉았다. 가뜩이나 빡빡한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을 살펴보면 하루빨리 정상 궤도에 올라야 한다.

절반의 성공이다. 콘테는 보여준 것이 많다. 우승 경험도 풍부하다. 별명부터 우승 청부사다. 지난 시즌에는 11시즌 만에 인테르의 세리에A 정상을 이끌었다. 인테르 재정난만 아니었어도, 쉽사리 매물로 나올 그릇이 아니었다.

지난여름 적극적인 구애에도 콘테는 이를 거절했다. 판이 뒤집혔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올려야 한다. 콘테가 위기의 토트넘을 구하며 본인의 말대로 '커리어의 중요한 부분'을 작성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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