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르드손 “월콧과 함께 강한 공격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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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콧은 톱 플레이어다. 우리 스쿼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에버턴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28)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에버턴으로 이적해 온 동갑내기 공격수 시오 월콧(28)을 칭찬했다.

2012년 1월, 스완지 시티로 임대해 오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시구르드손은 이 후 토트넘, 스완지 시티, 에버턴을 거치며 7년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구르드손이 스완지 시티 임대 후 처음으로 가진 경기는 2012년 1월 15일 아스널과의 경기였다. 그날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출전한 시구르드손은 2-2로 맞서던 후반 25분 공격수 대니 그라함에게 환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그날 경기에서 월콧은 그라함의 골이 터지기 1분 전인 후반 24분 경기를 2-2 원점으로 만드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시구르드손은 에버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콧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돌이켜봤고, 월콧과 한 팀에서 함께 플레이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구르드손은 “(경기 후)월콧의 유니폼을 받았던 것을 기억한다. 나에게는 특별한 날이었고,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었다. 나는 그 유니폼을 액자에 걸어 내 방에 전시해 두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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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강팀을 상대로 강한 인상을 심어줘서 좋았다. 이 경기가 나에게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줬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월콧과 한 팀이 된 것에 대해 “새로운 구단에 왔을때, 새로운 선수에게 말을 걸고 조언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있다. 하기 쉬워 보이는 일이지만, 이러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월콧의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월콧은 톱 플레이어다. 우리 스쿼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가 함께 경기에 나선다면, 우리는 매우 강한 공격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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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8일 12년간 몸담았던 아스널을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해 온 월콧은 지난 20일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통해 에버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월콧과 시구르드손은 나란히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월콧은 0-1로 뒤지던 후반 25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1 무승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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