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꿈꾼 존 테리(37)가 승격에 실패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구단 애스턴 빌라를 떠난다.
애스턴 빌라는 31일 새벽(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여름 첼시와 계약이 종료되며 영입한 수비수 테리와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애스턴 빌라는 "존(테리)은 진정한 리더였으며 모든 면에서 우리가 기대한 이상을 해줬다. 그는 드레싱 룸에서도 선수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팀은 물론 팬들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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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애스턴 빌라는 "존이 훗날 우리와 함께했던 시절을 좋은 기억으로 돌아볼 수 있기를 바라며 그의 미래에 행운을 빌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첼시 주장으로 활약한 테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리며 애스턴 빌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줄곧 애스턴 빌라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성공하면 팀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애스턴 빌라는 최근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풀럼에 덜미를 잡히며 프리미어 리그 복귀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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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를 떠나는 테리는 1년 만에 다시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만약 테리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면 그는 이적료 없이 자신을 원하는 팀에 즉시 합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