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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친정 리버풀에 100만 파운드 선물(?)

[골닷컴] 윤진만 기자= 리버풀이 시즌 도중 두둑한 보너스를 챙겼다.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윙어 라힘 스털링(23)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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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015년 여름 소속 선수였던 스털링을 맨시티로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계약서에 ‘맨시티는 스털링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보상 조항을 삽입했다. 지난 주말, 맨시티가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면서 조항이 발동했다. 

영국 정론지 타임스에 따르면, 리버풀이 추가로 받을 금액은 100만 파운드(약 15억 900만원)다. 이 금액을 합치면 리버풀이 수령한 스털링의 총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54억 3800만원/이상 현재 환율 기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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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은 올시즌 100만 파운드의 추가 지출이 아깝지 않을 활약을 펼쳤다. 주젭 과르디올라 체제의 핵심 선수로 급부상한 그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7골(리그 공동 4위), 8개의 도움(공동 9위)을 기록했다. 경력 최고의 시즌을 리버풀이 아닌 맨시티에서 보냈다. 프로 데뷔 7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도 차지했다.

자메이카 태생의 스털링은 2010년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해 18세의 나이로 1군에 승격했다. 2013-14시즌부터 주축 윙어로 활약한 그는 2015년 구단과 레전드들의 반대를 뿌리치고 맨시티로 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리버풀은 하지만, 스털링의 공백을 사디오 마네로 빠르게 메웠다. 모하메드 살라까지 영입한 올시즌 스털링의 맨시티를 3번이나 쓰러뜨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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