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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스털링, 네 시즌째 상대 박스 안 터치 EPL 1위

AM 7:07 GMT+9 19. 11. 8.
Sterling Atalanta Manchester City 2019
프리미어 리그의 문전 침투 1인자 스털링, 올 시즌도 상대 박스 안 터치 독보적 선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전천후 공격수 라힘 스털링(24)이 무려 네 시즌째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빈도 높은 문전 침투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상대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록한 터치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축구 통계 전문업체 'OPTA' 자료를 기반으로 한 이 기록에 따르면 스털링은 10경기에 출전한 올 시즌 상대 박스 안에서 터치 121회를 기록 중이다. 이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1위에 해당한다.

스털링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89회를 기록한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다. 그러나 2위 살라는 1위 스털링보다 박스 안 터치 횟수가 무려 32회가 적었다.

두 선수 외에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상대 박스 안 터치 횟수 4위권을 구성한 선수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다비드 실바(맨시티)다. 피르미누는 78회, 실바는 73회를 기록했다. 4위권에 진입한 선수 중 스털링을 제외한 선수들의 수치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스털링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상대 박스 안 터치 횟수가 100을 넘긴 유일한 선수다.

스털링이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상대 문전으로 침투한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건 비단 올 시즌에만 일어난 현상이 아니다. 스털링의 시즌별 90분당 평균 상대 박스 안 터치 횟수는 2016/17 시즌을 시작으로 8.6회, 2017/18 시즌 9.2회, 2018/19 9.7회로 매 시즌 프리미어 리그 선두였다. 그의 침투력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시점과 맞닿는 점도 흥미롭다.

# 스털링 90분당 평균 상대 박스 안 터치 횟수

16/17 시즌 - 8.6회 - 리그 1위
17/18 시즌 - 9.2회 - 리그 1위
18/19 시즌 - 9.7회 - 리그 1위
19/20 시즌 - 12.4회 - 리그 1위

# 2019/20 시즌 EPL 상대 박스 안 터치 횟수

121회 - 라힘 스털링
89회 - 모하메드 살라
78회 - 호베르투 피르미누
73회 - 다비드 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