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리, "아르투르는 뉴 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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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Getty
전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펠리페 루이스 스콜라리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앞둔 그레미우의 플레이메이커 아르투르 멜루를 호평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전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펠리페 루이스 스콜라리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앞둔 그레미우의 플레이메이커 아르투르 멜루를 호평했다. 

스콜라리는 7일(한국시각)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을 통해 아르투르를 극찬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그는 "아르투르의 데뷔 당시 그레미우를 이끈 사령탑이 나였다"고 운을 뗀 뒤, "아르투르는 여러 방면에서 이니에스타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그리고 2년 동안 그는 헤나투 가우쇼 감독 체제에서 많은 성장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아르투르가 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는 사실이 기쁘다. 그는 분명 잘 해낼 것이다"며 옛 제자 아르투르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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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옛 제자 파울리뉴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파울리뉴와 스콜라리의 관계는 남다르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이어진 사제의 연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도 이어졌고, 광저우에서 부활에 성공한 파울리뉴는 또 한 명의 은사인 치치와 함께 대표팀 내 입지 확보에 성공했고,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파울리뉴에 대해 스콜라리는 "파울리뉴는 남다른 스타일을 지닌 선수다.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에 딱 들어맞은 선수가 됐다"며 옛 제자의 좋은 활약을 치켜세웠다. 또 한 명의 브라질리언인 쿠티뉴에 대해서는 "쿠티뉴는 다른 포지션에서 뛰고 있지만, 슈팅과 패싱력 그리고 공을 탈취하는 능력 등 남다른 자질을 갖췄다. 그는 기술이 좋은 선수다. 이런 점에서 바르셀로나는 또 한 명의 뛰어난 선수와 계약했다고 볼 수 있다"며 호평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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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는 일명 브라질의 이니에스타로 불린다. 호나우지뉴의 친정팀으로 유명한 그레미우 출신인 그는 스콜라리 감독이 그레미우 지휘봉을 잡았던 2015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차며 브라질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바르셀로나였다. 파울리뉴 영입에 이어 쿠티뉴까지 데려오며 쏠쏠한 재미를 본 바르셀로나는 팀의 미래를 짊어질 자원으로 아르투르를 낙점했고 지속해서 영입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공식 발표를 통해 아르투르 우선 계약권을 따냈음을 알렸다.

남은 건 합류 시기다. 그레미우의 바람은 2018시즌까지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시즌 중 합류보다는 프리시즌을 통해 아르투르가 팀에 오길 바라고 있다. 쿠티뉴의 포르투갈 여권 취득을 포함해 논이유 제도가 걸림돌이지만, 예리 미나의 임대 이적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다. 아약스의 데 리트 영입설이 불거진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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