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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구르드손 이적료로 전력 보강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최근 에버튼으로 질피 시구르드손(27)을 거액에 이적시킨 스완지가 수익을 그대로 팀 전력을 보강하는 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구르드손은 지난 16일(한국시각) 이적료 약 4천9백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652억 원)를 스완지에 안기고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이적료 4천9백만 유로는 스완지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이적료다. 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약 2주 남아 있는 만큼 스완지에는 핵심 미드필더 시구르드손을 에버튼으로 보내면서 받은 이적료로 대체 선수를 영입하는 데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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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클레멘트 스완지 감독은 시구르드손을 거액에 이적시켰으니 그를 대신해 2~3명 정도를 더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레멘트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질피(시구르드손)를 잃었으나 그가 떠나면서 우리는 한 명이 아닌 두세 명을 더 영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포지션에 선수를 보강해야 한다. 어제도 구단 운영진과 오랜 시간 통화를 하며 계획을 만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전력을 보강하고, 질피를 떠나보내며 받은 이적료를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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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레멘트 감독은 "질피의 이적이 확정된 후 우리에게 자금이 생겼다는 정보를 파악한 구단과 에이전트로부터 계속 연락을 받고 있다"며, "여기서 중요한 건 앞으로 2주 동안 서둘러 영입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팀을 발전하게 해줄 만한 선수를 찾아 영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스완지는 과거 팀에서 활약한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윌프리드 보니, 스토크 미드필더 조 앨런 재영입을 추진해왔다. 이뿐만이 아니라 스완지는 올여름 웨스트 브롬 미드필더 나세르 샤들리, 헐 시티 미드필더 샘 클루카스 영입설도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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