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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라스 팔마스 MF 메사 영입 임박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스완지가 올여름 첫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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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가 영입에 근접한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구단 라스 팔마스 중앙 미드필더 로케 메사(28).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메사는 이적료 약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45억 원)을 라스 팔마스에 안기고 스완지에 합류하는 데 근접해 있다. 예상대로 영입이 완료되면 메사는 내달 중순 스완지의 미국 투어부터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메사는 휴 젠킨스 스완지 회장이 올여름 밝힌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을 해소해줄 영입이다. 오랜 기간 스페인 하부 리그를 전전한 메사는 만 26세가 된 2015년 8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메라 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처음으로 1부 리그 경기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는 이후 부지런한 움직임과 세밀한 패스 연계 능력을 인정받으며 주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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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완지는 메사 외에도 첼시 공격수 태미 아브라함(19)을 1년간 임대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반대로 스완지는 지난 2015년 생테티엔에서 영입한 측면 수비수 프랑크 타바누와는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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