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감독 "기성용, 머지않아 팀 훈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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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스완지로 복귀한 기성용, 무릎 수술 후 회복 막바지 단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부상 중에도 사기 진작 차원에서 대표팀에 합류했던 기성용(28)이 조만간 소속팀 스완지 시티 팀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다.

기성용은 한국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6일(한국시각) 아시아 A조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바로 스완지로 향한 그는 아직 올여름 받은 무릎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소속팀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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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사령탑 신태용 감독은 기성용을 차출하며 그의 이란전, 혹은 우즈베키스탄전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일정을 마친 후에는 그가 뛸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경기 전 발언은 일종의 연막작전이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런데도 기성용은 몸이 온전치 않은데도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는 팀 훈련에 합류해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헌신했다.

폴 클레멘트 스완지 감독은 기성용이 대표팀 차출 기간에도 무릎 부상을 꾸준히 관리했다며 곧 그가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웨일스 온라인'을 통해 "기성용은 대표팀 차출 기간에 한국에서 올여름 무릎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만났다. 이후 그는 중요한 예선 경기를 연달아 치른 한국 대표팀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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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트 감독은 "기성용은 계속 재활 훈련 중"이라면서도, "그는 머지않아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완지는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 세 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 세 경기에서 스완지의 중앙 미드필더 조합은 르로이 페르-리온 브리튼-톰 캐롤(1라운드 사우샘프턴전 0-0 무), 페르-캐롤-로케 메사(2라운드 맨유전 0-4 패), 그리고 페르-샘 클루카스-캐롤(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2-0 승)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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