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첼시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가 올 시즌 본인의 활약상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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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는 독일의 미래를 이끌 천재 미드필더로 큰 기대를 모았고, 실제 이적료도 7,1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를 기록하며 클럽레코드를 달성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처럼 하베르츠는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졌다. 출전 기회를 잡아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엎친 데 덮친 격 코로나19 양성 판정까지 받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실제 이번 시즌 공식전 43경기를 뛰었으나 8골 9도움에 그쳤다.
하베르츠도 본인 스스로 활약이 부족했다는 걸 인정했다. 하베르츠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저에게 힘든 시즌이었고,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에 적응하는 데 몇 달은 걸릴 거라고 알고 있었다. 다행히 지난 2~3달 동안 자신감을 느꼈고, 잘 뛰었다. 골과 도움을 기록하는 게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최고의 시즌은 아니었지만, 항상 한걸음 씩 앞으로 나가아가면서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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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리그 최종전을 앞둔 가운데 "우리에게는 4위권에 진입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물론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해 첼시로 왔지만, 올 시즌 전반기에 최고가 아니었기에 4위 안에 들어야만 한다. 내년에도 반드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자존심을 제쳐두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