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그리즈만은 바르사에서 환영받을 것이다. 그는 누군가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에서 중요한 것을 얻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오는 것"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라디오 린콘과 카데나 셀레스테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리즈만은 바르사에서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특파원 하비에르 레온과의 인터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의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암시하는 얘기를 서슴없이 했다.
그리즈만은 현재 27세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라리가 구단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며, 그리즈만의 이번시즌 리그 득점 순위는 5위로 총 19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팀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선수이기도 하다.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은 수개월간 끊이지 않았다. 그는 아틀레티코와의 재계약 협상 기한이었던 4월 30일까지 클럽에 잔류 확정 답변을 주지 않아 혼란이 가중된 상태이다. 그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이전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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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수아레스는 훗날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함께 이끌어가게 될 수도 있는 그리즈만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그는 “그리즈만과 같은 수준의 선수를 바르사로 데려오는 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마치 쿠티뉴와 뎀벨레가 바르사로 왔을 때처럼 말이다. 그들은 매우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리즈만은 수 년 동안 높은 레벨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대단히 많은 노력을 해온 선수”라면서 “그는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이끈 선수이며, 이것은 매우 근본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리즈만은 누군가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에서 중요한 것을 얻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오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리즈만 영입으로 인해 바르사의 뎀벨레나 쿠티뉴의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세간의 우려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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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그리즈만을 향해 “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시)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그리즈만의 선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류가 될 것인지,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될 것인지 그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