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와 메시의 우정, “자존심 없고, 존경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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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동료 리오넬 메시(좌)와 루이스 수아레스(우). 사진=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골닷컴] 이하영 기자 = "메시와 나는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자존심은 우리 사이에는 없다. 감탄과 존경만 있을 뿐이다"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팀 동료 리오넬 메시와의 ‘절친한 관계와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상을 공유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에 따르면, 수아레스와 메시는 가까운 동네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거나 휴일을 보내기도 한다.

또, 수아레스 아들 벤자민과 메시 아들 티아고가 바르셀로나 축구 학교에서 훈련을 받을 때도 수아레스와 메시는 붙어있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줄 때에도 그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와 수아레스 아내 소피아 발비도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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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 우루과이의 프로그램인 100% Deporte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와의 깊은 우정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메시와 나는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자존심은 우리 사이에는 없다. 서로에 대한 감탄과 존경만 있을 뿐”이라며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친구로서 파트너로서 서로의 것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미 경기장 안팎에서 증명된 사실”이라면서 두 선수가 성숙한 우정을 맺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수아레스는 지난 28일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5-1 대승을 이끈 후 메시에게 축하를 받았다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그가 우리에게 축하를 건넸다. 그는 매우 행복해했다. 나와 잠시 동안 수다를 떨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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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가 끝나고 수아레스와 메시가 승리 축하연을 열던 중 와인잔을 들고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지면서 이 둘의 돈독한 관계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진정한 절친이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들의 우정은 더욱 빛난다. 골을 합작할 때, 서로에게 PK와 프리킥을 양보할 때 등 사소한 상황에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경이 느껴진다.  앞으로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이 얼마나 더 발전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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