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 2020 Top 100 Kevin De BruyneGetty Images

수술 피한 더 브라위너, 유로 첫 경기 출전 여부 불투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안면 부상을 당한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29)가 이달 열리는 EURO 2020 첫 경기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 브라위너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첼시와 격돌한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후반전 도중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강하게 충돌하며 안와, 코뼈가 동시에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 떄문에 그는 경기 중 즉시 교체됐고, 결국 맨시티는 첼시에 0-1 석패를 당하며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 기회를 놓쳤다. 이뿐만 아니라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가 출전하는 이달 EURO 2020 출전 여부까지 현재 미지수로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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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더 브라위너는 수술까지 받을 필요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만약 그가 수술을 받게 됐다면 EURO 2020 출전은 자연스럽게 불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은 여전히 더 브라위너의 EURO 2020 출전 여부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케빈(더 브라위너)이 대회 첫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확답을 할 수 없는 시점이다. 아직 의학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4~5일 사이에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이다. 이후 케빈이 어떤 방식으로 회복해야 할지에 대해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케빈과는 이미 대화를 나눴다. 그는 긍정적으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수술을 받지 않아 천만다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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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EURO 2020 B조에 덴마크, 핀란드, 러시아와 편성됐다. 벨기에의 EURO 2020 첫 경기는 오는 13일 새벽 4시(한국시각) 러시아를 상대로 열린다. 벨기에는 러시아전을 치른 뒤, 4일 휴식 후 18일 덴마크와 격돌하는 만큼 더 브라위너에게는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

한편 벨기에는 EURO 2020 예선에서 10전 10승으로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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