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멘디 "펩, 챔스 4강 진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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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오른 멘디 "펩한테 챔스 4강 진출하겠다는 약속 받고 수술 결심"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측면 수비수 벤자민 멘디(23)가 구단이 제안한 수술을 받는 조건으로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멘디는 지난달 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받은 그는 앞으로 7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만약 멘디가 계획대로 7개월 후 복귀하면, 그는 내년 4월부터 실전에 투입될 수 있다. 올 시즌이 5월에 종료되는 만큼 사실상 그는 시즌 막바지에 잠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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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멘디는 일찌감치 시즌 막바지에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재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멘디는 최근 '더 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부상 진단을 받은 후 펩(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게 받은 약속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펩에게 내가 돌아올 때 즈음에 맨시티를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올려놓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있다. 우리 둘은 이미 합의를 마쳤다. 내가 돌아오면 우리는 그곳에서 만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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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멘디는 "일주일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훈련 중"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고 싶다. 수술을 받은 바르셀로나에서도 꾸준히 맨시티 경기를 봤다. 우리 팀 경기를 보면 TV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지금 우리의 경기력이 놀랍지는 않다. 팀훈련을 할 때부터 이런 축구를 했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지금 축구는 완벽한 축구"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깁스를 푸른 멘디는 맨체스터로 복귀해 재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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