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클롭 "코치 없는 난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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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령탑 부임 후 세 번째 시즌 앞둔 클롭 "코칭스태프 없었다면 내 능력도 무의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독일 하부 리그에서 시작해 잉글랜드 명문 리버풀 사령탑이 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주인공은 자신의 코칭스태프 구성원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버풀에서 클롭 감독이 구성한 1군 코칭스태프에는 젤코 부바치 수석코치, 피터 크라비츠 코치가 합류해 있다. 부바치 수석코치와 크라비츠 코치는 과거 클롭 감독이 독일 하부 리그에서 마인츠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함께한 인물이다. 이 두 코치는 나란히 클롭 감독과 함께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현재 리버풀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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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최근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독이 갖춰야 할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특정 분야에서 나보다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본 후 그들과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감독이 스스로 불안해하며 '나보다 능력 있는 사람이 오면 안 돼'라고 생각한다면 자질이 부족하다는 뜻"이라며, "젤코(부바치 수석코치)는 축구 전문가의 결정체다. 나는 매일매일 그에게 새로운 것을 배운다. 피터 크라비츠 코치는 축구를 보는 눈이 탁월하며 전술을 짜는 역할을 맡는다. 모든 걸 볼 줄 아는 그의 의견이 내게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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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처음 만난 페핀 린더스 코치, 존 아흐터베르크 골키퍼 코치, 안드레아스 콘마이어 체력 및 컨디셔닝 코치, 모나 네머 영양사 등에 대해서도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I am nothing without them)"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12일 밤 8시 30분 왓포드 원정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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