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 Gunnar Solskjaer Man Utd 2020-21Getty Images

솔샤르 "리그 우승, 내 현역 시절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과거 자신이 현역 선수로 활약한 시절보다 지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게 훨씬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현역 시절 1996년부터 은퇴를 선언한 2007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그는 맨유에서 11년간 활약하며 컵대회를 포함해 366경기 126골을 기록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무려 일곱 차례나 차지했다. 또한, 솔샤르는 FA컵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은 각각 두 차례씩 경험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맨유는 솔샤르의 현역 시절 주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끈 아스널,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의 첼시와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 중에는 2003/04 시즌 무패우승을 달성한 아스널, 2004/05 시즌 리그 역사상 최소 실점(15실점)을 기록한 첼시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자신의 현역 시절과 비교하면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은 지금이 더 치열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18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내가 선수였을 때보다 지금이 프리미어 리그의 선두권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하다. 이제는 적게는 세 팀에서 많게는 다섯 팀까지 1~2위 다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솔샤르 감독은 "최근 몇 년간 맨시티와 리버풀이 1~2위 자리를 늘 나눠가졌으나 이번에는 우리가 그 팀을 비집고 들어간 점은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우리에게 2위는 업적이 아니다. 우리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가 원하는 곳까지 오지는 못했다. 아직 우리에게는 발전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2위가 확정된 상태다. 맨유가 2위를 차지한 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17/18 시즌 후 3년 만이다. 무리뉴 감독은 시간이 지난 후 당시 맨유를 이끌고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데에 대해 "수많은 우승을 경험해본 내가 이룬 최고의 업적 중 하나"라고 말했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