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HFORD

솔샤르 "래시포드-음바페, 세계 축구 이끌 재목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음바페와 래시포드는 향후 10년 간 세계 축구계를 빛낼 재목들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자신의 부임 이후 맨유 공격의 중심으로 우뚝 선 래시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맞상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일컬어 향후 10년간 세계 축구계를 주름 잡을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솔샤르 감독이 음바페 이야기를 꺼낸 건 맨유가 주 중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자 홈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6강 대진표가 나왔을 당시만 하더라도 PSG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PSG의 분위기가 주춤한 사이 맨유는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10승 1무라는 놀라운 성적표를 기록, 양 팀 분위기가 사뭇 대조되고 있다.

분위기상 맨유 우위지만, PSG 또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PSG의 여러 선수 중 맨유가 가장 경계해야 할 PSG의 선수는 음바페다. 네이마르는 이미 부상으로 그리고 카바니 또한 맨유전 출전이 물음표다. 반면 음바페는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 PSG에 음바페가 있다면 맨유에는 래시포드가 있다는 게 솔샤르 감독 생각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10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실린 풀럼전 이후 기자회견 코멘트를 통해, 음바페 그리고 래시포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는 최고 수준에 이르는 선수가 될 것이다. 그와 함께 일해서 좋다. PSG가 우리가 음바페를 바라보는 거처럼 래시포드를 지켜볼 것이라고 확신한다. 주로 경계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음바페는 스타덤에 오른 환상적인 선수로서 뛰어난 열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들 사이의 비교도 있을 것이다. 살면서 음바페는 한 번만 봤지만, 래시포드는 매일 매일 본다. 공격수들이 축구를 지배하는 건 아니지만 두 선수는 향후 10년간 축구계에서 가장 큰 인상을 줄 선수들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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