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ng-min Son Tottenham 2019-20Getty

손흥민, PK 제외한 공격포인트 리그 내 5위...마네와 동률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순도 높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리그 내 쟁쟁한 공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현지 기자의 호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뉴캐슬을 3-1로 꺾고 유로파리그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손흥민의 득점은 리그 11호골이었다. 지난 주말 아스널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10-10 고지에 오른 손흥민은 뉴캐슬전 득점으로 시즌 30 공격포인트 달성에도 성공했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현지 매체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은 주변 환경과 동료들이 악화되어도 여전히 결정적인 모습을 매 시즌마다 보여준다”고 전했다.

증거로 한 통계 자료를 제시했다. 킬패트릭 기자는 한 유저가 올린 통계를 인용했다. 페널티킥을 제외한 득점과 어시스트를 더한 뒤 90으로 나눈 것이었다.

이 수치에서 손흥민은 0.81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내 5위에 해당하며 마네와 동률이었다. 1위는 0.97의 데 브라위너였고, 제주스, 마레즈, 살라가 뒤를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부임 후 10골 8도움으로 팀 내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킬패트릭 기자는 “두 번의 레드카드, 팔 골절 부상, 해병대 훈련 등 힘든 시즌이었지만 손흥민이 보여준 기록은 인상깊다”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레스터, 27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 뒤 유독 길었던 2019-20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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