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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100경기’ 출전 기념 메달 수여

[골닷컴] 윤진만 기자=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토트넘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6)이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 메달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시즌부터 매달 50경기, 100경기, 50골, 100골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정표를 세운 선수들에게 메달과 명판이 담긴 박스(‘캐드버리 마일스톤 어워즈’)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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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 올 시즌 첫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잭 코크(번리/200경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200경기) 애슐리 반스(번리/100경기) 제프 쉬럽(팰리스/100경기) 라힘 스털링(맨시티/50골) 등 8월에 기록을 세운 선수가 대상이다.

그 안에 손흥민이 들었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을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11일 풀럼과의 2018-19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경기 고지를 밟았다. 아시안게임 차출 중이라 직접 전달받진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손흥민의 100경기는 반짝이는 메달만큼이나 화려했다. 독일에서 건너온 아시아의 젊은 선수는 지난 3년을 거치며 프리미어리그 스타로 발돋움했다.

대선배 박지성(전 맨유)을 넘어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고,(현재 30골 13도움)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이달의 선수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손흥민이 출전한 100경기에서 토트넘은 62%라는, 과거 토트넘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승률(62승 22무 16패)을 기록했다. 팀은 최근 3시즌 동안 3위-2위-3위를 차지하며 빠짐없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고, 손흥민이 여기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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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시즌에는 웨인 루니(전 에버턴/200골) 해리 케인(토트넘/100골) 로멜루 루카쿠(맨유/100골) 레이턴 베인스(에버턴/400경기)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애슐리 영(맨유/300경기) 등이 캐드버리 마일스톤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청용(전 팰리스)도 지난해 9월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100경기를 달성한 뒤 메달을 건네받았다. 2009년 볼턴원더러스 입단으로 프리미어리그 경력을 시작한 그는 팰리스를 거치며 총 105경기 출전 8골 10도움을 남겼다.

사진=나야 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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