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인 네 번째 ‘EPL 100경기’ 다음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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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기수를 세 자릿수를 만들려면 다음시즌까지 기다려야 한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손흥민(26, 토트넘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기수를 세 자릿수를 만들려면 다음시즌까지 기다려야 한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지난 주말 스토크시티전 포함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93경기(30골)를 뛰었다. 2017-18시즌 잔여경기(6)에 모두 출전해도 100까지 1이 모자란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오는 여름 팀에 잔류한다면, 다음시즌 개막전이 100경기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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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조건(몸상태와 잔류)을 모두 수렴할 경우, 손흥민은 한국인 4번째로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달성자로 이름 올린다. 앞서 기성용(스완지시티/161경기) 박지성(전 맨유/154경기)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103경기) 등 3명이 100경기를 넘겼다. 프리미어리그를 통틀어 100경기 이상 출전자는 4월9일 위 세 선수 포함 9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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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또한, 유럽의 서로 다른 두 리그에서 100경기(리그 기준) 이상을 소화한 선수로 우뚝 선다. 파악하기론, 한국인 최초다. 손흥민은 프로 생활을 시작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소속으로 135경기에 출전했다. 박지성과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기 전 네덜란드(에인트호번)와 스코틀랜드(셀틱) 리그에서 각각 88경기와 66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0경기까지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시 승수가 65승(출전 경기 기준/현재 93경기 58승)으로 늘어난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두 시즌 연속 우승을 경험한 뒤 8일부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첼시)와 같은 숫자다.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최다승 기록은 네마냐 비디치(전 맨유/77승)가 보유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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