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Goal Korea

손흥민, “올해의 골 수상 정말 행복하다, 이번 시즌 중요해”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도 덧붙였다.

토트넘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영상통화를 활용한 버추어 투어에서 마지막 코너에 손흥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토트넘 훈련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손흥민은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는 영상통화 어플 ‘줌’으로 진행됐다.

손흥민은 “막 훈련을 마쳤다. 열심히 했고, 힘든 훈련이었다. 선수들은 모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경기장에 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기장에 대해 손흥민은 “새 경기장에서 뛰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이다. 자랑스럽고, 매우 행복하다. 모든 경기들은 특별하다. 분위기는 믿을 수 없다.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71m를 질주한 끝에 터트린 원더골은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고 했을 때 정말 행복했다. 특별하다.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했다. 엄청난 골이다”면서 지난 시즌 맨시티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했던 것에 대해 “100년 후 자손들에게 이 경기장에서 첫 골을 넣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목표는 딱히 정해놓지 않는다. 항상 발전하고 승리하고 싶다. 이번 시즌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른발 보다 약하기 때문에 왼발을 열심히 훈련한다. 많은 훈련으로 완벽해졌지만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터트린 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골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꼽았다. 2015-16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2015년 9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나의 꿈이었던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골을 넣어서 기분이 특별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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