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으로 더 긴 시즌, 몸상태 잘 만들 것" [GOAL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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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앞으로 더 긴 시즌, 몸상태 잘 만들 것" [GOAL 현장인터뷰]

[골닷컴, 런던 셀허스트 파크] 이성모 기자 = "앞으로(A매치 기간 후)가 더 길다. 크리스마스 시즌도 있고. (휴식기 동안) 몸상태를 잘 만들도록 하겠다."

10일(현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2x분을 소화한 손흥민이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현장 인터뷰에서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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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투입된 후 특히 후반전 추가 시간에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맞았으나,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막히며 리그 첫 골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손흥민은 우선 후반 추가시간에 맞이했던 결정적인 슈팅 찬스에 대해 "아쉽지만 어쩌겠나. 상대 수비수가 잘했다"라고 답했고, 남은 2주의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릴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손흥민과 가진 인터뷰 전문

- 후반 추가 시간 슈팅 찬스가 아쉬웠는데. 전체적인 크리스털 팰리스전 소감은

"그냥 슈팅이 안 들어간 거죠 뭐. 어쩌겠어요(웃음). 상대 수비수가 잘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찬스에서 골을 넣는 것이 공격수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서 더 많이 배웁니다. 아쉬워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고요." 

- 이제 2주간 모처럼 A매치 기간(휴식기)을 맞이하게 됐는데

"그동안 못한 훈련도 하고 쉴 땐 쉬고 싶어요. 휴식이라고 부르기도 그렇지만 팀에서 훈련하면서 편하게 있을 예정입니다. 경기도 없고 주말에 쉴 수 있으니까요. 대표팀에 못 가는 것은 아쉽지만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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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토트넘에 부상자가 상당히 많은데, 본인은 많이 뛰고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부상이 없는 편이다. 특별한 비결 같은 것이 있는 것인지?

"비결이라고 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골은 많이 넣을 수도 있고 적게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축구를 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서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즌도 길고 축구해야할 날도 많기 때문에 부상 없이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치면 제가 좋아하는 것을 못해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상을 방지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스스로 관리를 잘 하고 잠 일찍 자고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오늘 동료 선수인 트리피어도 다쳤는데. 상태는 알려진 것인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고 볼 뺏는 과정에서 근육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팀 동료들이 워낙 많이 부상에 관해서 저도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칭스태프와 의료진도 신경을 쓰고 있고 대화도 나누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한 것처럼 부상 당하지 않고 출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교체 직전 감독으로부터 지시 받은 것이 있었는지?

"최대한 공간으로 많이 움직여달라고 하셨고요 그 외에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 A매치 휴식기에 휴식과 훈련 외의 특별한 계획은 없는 지요?

"특별히 계획 세울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습니다(웃음). 운동하고 집에 가서 쉴 예정입니다. 이제부터가 더 긴 시즌이잖아요. 크리스마스 시즌도 오고요. 그렇기 때문에 몸 상태를 잘 만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런던 셀허스트 파크 =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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