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맨유의 솔샤르 감독이 손흥민의 ‘깜짝 선발’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고 말했다.
맨유와 토트넘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로 뛸지 여부가 주목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과의 리그 3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하프타임에 교체아웃 됐다. 통상 3주 이상 회복이 소요되는 햄스트링 부상 특성상 장기간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지난 30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어쩌면 맨유전에 뛸 수 있다”고 밝히며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리고 손흥민이 맨유전에 선발 출격한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오리에가 4백에 선다. 호이비에르, 시소코, 은돔벨레가 중원에 포진하고, 측면에 손흥민과 라멜라가 공격을 이끈다. 최전방에 케인이 선다.
무리뉴 감독의 연막 작전이 예상되는 대목이었다. 솔샤르 감독도 동의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내 중계방송사 ‘스카이스포츠’와 사전 인터뷰를 가진 솔샤르 감독은 손흥민 선발을 묻는 질문에 “당신도 무리뉴를 잘 알지 않느냐”면서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다. 그의 선발을 예상했고, 준비했다. 래쉬포드나 오바메양과 같이 리그에서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