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리뉴Getty Images

손흥민, “무리뉴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감독, 성공하지 못해 슬퍼”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리뉴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고, 그와 함께 성공하지 못해 슬프다고 말했다.

영국 ‘HITC’에 따르면 최근 손흥민은 덴마크 방송 ‘TV3 Sport’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 대해 “슬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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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되고, 메이슨 감독이 대행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다. 메이슨 대행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토트넘을 리그 2연승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누군가 경질되면 항상 슬프다”면서 “17-18 개월 동안 무리뉴와 함께 해왔다. 우리는 잘 지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전히 나의 기억 속에 무리뉴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일 것이다”면서 “그가 성공하지 못한 것이 너무 슬프다. 무리뉴는 항상 이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 슬펐다. 무리뉴가 성공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었기 때문에 정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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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토트넘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과 사이가 안 좋았고, 무리뉴의 경질 소식이 전해지자 기뻐했다고 한다. 하지만 손흥민은 무리뉴와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은 무리뉴 감독과 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 기분을 설명 할 말이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 일해서 기뻤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미안하고, 함께한 시간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미래에 행운을 빕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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